
[기계신문]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0일(금) KAIST에서 첨단과학 국방과학기술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국방환경의 핵심인 인공지능, 우주 무기체계, 무인화·사이버무기체계 등 첨단무기체계 품질관리와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정보교류 등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첨단무기체계의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국방분야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국방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방기술품질원에서는 내년 1월에 KAIST의 미래국방AI특화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첨단 과학기술군 건설을 위한 국방AI 교육」에 약 100여명의 연구원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에도 국방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연구활동을 통해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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