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8월 20일까지 ‘빅데이터 전문기업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직업을 찾는 미취업 청년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을 키워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와이즈넛, 몬드리안에이아이㈜, ㈜이안에스아이티, ㈜심플한 등 4개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청년 인턴십 체험기업으로 선정했다. 인턴으로 뽑히면 두 달 동안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데이터 가공 업무 등에 투입돼 일정 규모의 급여를 받는다.
모집대상은 인천지역 대학 재학생 또는 인천에 사는 미취업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으로, 6명 안팎을 선발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AI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의 하나”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한음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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