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AI 제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 지원 사업으로, 제작 완료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의 고도화 등 개선에 필요한 과제를 신청받아 5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5,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까지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이며, 다양한 기업이나 기관, 병·의료원 등과의 컨소시엄 참여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창업 교육, 품질 향상 컨설팅, 규제해소 컨설팅 등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창업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글로벌 AI 제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신시장 창출과 스케일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미 제작한 AI 제품·서비스의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라며 “광주지역 인공지능 창업 기업과 이전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시장 확대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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