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나노코리아 2021 참가 부스 전경

[기계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나노코리아 2021 전시회에서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특별관’ 운영을 통해 공개했다.

융기원은 연구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서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자립화를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18개 연구지원과제가 2년째 운영되고 있다.

나노코리아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유일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로서, 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에서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특별관’ 운영을 통해 연구지원사업의 연구지원과제 기술개발 성과와 경기도형의 소재·부품·장비 사업의 특징을 널리 알리고 연구수행기업의 수요처 확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했다.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특별관’에 전시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술 자립화 연구지원과제의 전시 품목으로는 ▲㈜일렉트로엠-5G 및 차세대통신용 고주파수 손실특성이 우수한 연자성 소재와 자성부품 응용기술 ▲엠케이전자㈜-대기 접합용 비저항 2.0Ω·㎝ 이하 금속 코팅 은 와이어 ▲㈜네프코-고집적 반도체 패키지용 고투과 포토마스크 제조기술 ▲㈜센텍코리아-멤스 타입 접촉연소식 수소 가스 센서 ▲지인철㈜-선박 가스엔진 배기관내 고온고압 폭발방지용 안전밸브 ▲㈜아스타-TOF 질량분석 방식을 적용한 고속 잔류기체 분석기가 있다.

부스에는 이들의 시제품, 연구개발 내용, 활용 분야 등이 전시되어 있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독립을 위한 노력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특별관’에는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지원프로그램인 문제해결사(기술개발 애로사항 해결), 소재부품오픈랩(개방형 실험실), 중앙분석지원실(맞춤형 분석지원 서비스)을 소개한다.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특별관’은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08년 설립 후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으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관학협력 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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