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수출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일(금)까지 추가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수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수출상담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일(금)까지 추가 모집한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수출기업이 필요한 각종 설명서 및 홍보용 상품 안내서, 계약에 필요한 각종 번역 및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 등 30개국 번역과 11개국 통역을 지원하며, 업체당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금액은 언어별 표준단가를 따른다.

참가기업 추가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경남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기업은 지역경제 기여도,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경남무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통해 총 96개사가 번역 135건, 통역 4건을 지원 받았으며, 참가기업들은 필요한 시기에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계약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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