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지원한다.
7월 7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1년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분야 기술거래의 장이다. 국내 기업 간 일대일(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유망기술에 대한 사업화 촉진과 투자활성화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행사에는 수요자, 공급자 및 컨설팅 참여기관 등 약 38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약 77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향후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참가비 지원대상은 지역 바이오·제약 산업 관련 벤처·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0만 원의 참가비(등록비)가 지원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 홈페이지에서 6월 15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친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사이트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지정 이메일로 6월 23일까지 제출하면 참가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최서용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바이오·제약산업 관련 벤처·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이 기술상담회와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및 투자활성화로 연계되어 제품·상품화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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