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이 6월 17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인천, 22일 부산, 29일 대구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기계신문] 관세청이 6월 17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인천, 22일 부산, 29일 대구에서 수출입기업 대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강 개최 일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으로서, 지난해 11월 공식 서명 이후 발효를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이 국내 비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특강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에 대비해 협정문의 주요 내용, 구체적인 수출입 기업 활용 전략, 원산지 판정 실무 등 기업의 협정 활용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강의 시간표(안)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스 에프티에이(YES FTA)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관세법인 드림으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현장 특강뿐만 아니라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예스 에프티에이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희리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실무 강의니 만큼 이번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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