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10여 개 탄소기업이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탄소복합재산업 글로벌 전시행사인 「JEC 컴포짓 커넥트」에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기계신문] 전라북도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탄소복합재산업 글로벌 전시행사인 「JEC 컴포짓 커넥트」에 지역 10여 개 탄소기업이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JEC 그룹(프랑스)에서 매년 세계 최대 규모 복합재 전시회인 「JEC WORLD 전시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최가 어려워져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전 세계 탄소복합재 관련 1,200개 이상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EC(Journee Europeennes des Composite, 유럽복합소재의 날)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네트워크 그룹으로, 복합재기업 비즈니스 지원, 전시회 개최 등을 수행한다.

전북도는 지역 참가기업의 기업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 운영 및 동시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컨퍼런스,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시장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 10개사는 ㈜나들, ㈜피치케이블, 마이팀, ㈜티엔케이, 씨디엘, ㈜비에스엠신소재, ㈜이지컴퍼지트, ㈜라지, ㈜해도, ㈜현대화이바이다.

전북도 이찬준 탄소융복합과장은 “이번 전시 행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탄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전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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