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전남과학대학교가 4월 20일(화) 전남 곡성에 소재한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양 기관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C의 차세대 전력시장의 핵심 분야인 직류산업 기술과 전남과학대학교의 자동차 분야 기술을 상호 교류하여 미래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정비기술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산업분야 연구개발·교육·기술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 ▶취업 및 창업 지원 ▶원활한 공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 있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은철 총장은 “광주·전남 지역의 신산업 분야인 전기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체제 혁신, 교육과정 혁신, 교수법 혁신, 교육환경 혁신, 지역사회 거버넌스 혁신 등 신산업 5대 혁신 전략의 체계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대식 원장은 “신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한음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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