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경제연구원이 석유화학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목)~23일(금)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을 개최한다.

[기계신문] 화학경제연구원이 향후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방향을 제시하고자 석유화학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목)~23일(금)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을 개최한다.

2020년 석유화학업계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요가 위축되었으나, 하반기 언택트 제품과 관련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급증과 중국 산업활동 재개 등으로 수요회복 국면으로 작용했고, 2021년 석유화학 업황은 경기회복과 기저효과로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산업과 시장특성의 이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외 석유산업 동향, 유가, 정유 및 LPG 시장, 화평법 등을 함께 다룸으로써 석유화학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뤄지는 주요 의제로는 ▶석유화학산업의 이해 ▶정유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국제유가의 이해 및 분석 ▶산업용 LNG·LPG 시장의 현황 및 전망 ▶통상이슈 점검 및 화학산업에 대한 시사점 ▶국내 화평법 현황과 대응방안 ▶셰일가스·오일의 상류 산업 특성 및 전망 ▶석유화학 가격 결정요인 분석 등이 있다.

주요 연사로는 SK종합화학, SDG㈜,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무역협회, 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석유공사, 화학경제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석유화학산업과 시장특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석유화학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외 석유화학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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