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2020년 2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중국산 부품조달 차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생산(△26.4%), 내수(△18.8%), 수출(△25.0%)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일부 중국산 부품 재고 부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시 공장가동 중단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26.4% 감소한 189,235대 생산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부품 공급차질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8.8% 감소한 97,897대가 판매되었다.국산차 쏘나타(6.9%↑)와 K5(3.
[기계신문]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지역 내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제조·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를 위해 충남TP는 지난해 12월 예산 자동차센터 내 연면적 2,968㎡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총사업비 266억 원이 투입된 부품시험평가센터에는 수소전기차 소재·부품을 연구하는 수소차 연구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수소차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는 15종의 시험평가 연구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충남TP는 자동차
[기계신문] 현대제철이 미래 자동차 소재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의 기술과 서비스를 담은 ‘AE서비스 포털’을 회사 홈페이지 내에 최근 오픈했다.AE는 ‘Application Engineering’의 약자로 고객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설계 단계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현대제철만의 사업 전략을 의미한다.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고객들은 지난해 4월 현대제철이 출시한 자동차 솔루션 전문 브랜드인 ‘
[기계신문] 한국기계연구원 환경시스템연구본부 그린동력연구실 이석환 박사 연구팀이 자동차 주행 중 브레이크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브레이크 마모 발생 미세먼지 측정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향후 공인 측정법 및 배출기준 등 관련 환경제도 마련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석환 박사 연구팀은 브레이크 마모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자동차 1대당 미세먼지 PM10 기준 2.7 ㎎/㎞, PM2.5 기준 2.2 ㎎/㎞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DPF(매연저감장치)가 장착
[기계신문] 전북 자동차 전장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 공동 주관하는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컨퍼런스’가 12일(금) 부안군 소재 소노벨변산에서 개최됐다.이번 컨퍼런스는 전장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산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70여명의 산연관 관계자가 첨석해 교류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통하여 상호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컨퍼런스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서재형 자율주행차 책임연구원(PD)를 초
[기계신문]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6월 28일 지엠 측에 마지막 인수잔금을 치르고 등기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며, 7월부터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정비와 자체 완성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엠 군산공장은 1996년 대우자동차에서 ‘누비라’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로 2002년 지엠 대우, 2011년 한국지엠주식회사로 변경되는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해 5월 폐쇄 전까지 22년간 쉼 없이 공장을 가동해 전북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있는
[기계신문] 전라북도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기업을 포함하여 새만금지역 등에 신규로 친환경 자동차 양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 입주기업들이 조기에 양산 모델을 개발하고 핵심 전기전장 부품들을 지역 내에서 수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전장부품은 차량에 들어가는 전기, 전자장치 부품으로, 스마트 전장부품은 센서 등 정보화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융합되어 지능화·고도화된 전장부품이다.최근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정보화기술(IT) 융합, 안전기술 강화라는 키워드를 중
[기계신문] 전라북도는 도내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자동차대체부품산업협의회’가 2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제논전장, 창원금속공업, 대정, 코스텍, 탑피온, 유로오토, 우신산업, 한국몰드김제, 세명테크, 티앤지, 서흥전장 등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지원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자동차융합기술원이 함께하였다.이번 출범을 통해 대체부품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보교류, 정책제안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국내·외 공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