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국내 연구진이 수소전기차의 심장이라는 연료전지의 수명을 늘일 단일 열처리 공정을 개발했다. 연료전지의 수명을 좌우하는 비싼 백금 촉매를 탄소껍질로 둘러싸 수명을 4배 이상 늘인 것이다.인천대 권오중, 숭실대 임태호, 서울대 성영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균일한 촉매를 제작할 수 있는 간단한 탄소 나노캡슐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우수한 안정성을 나타내는 연료전지 백금촉매를 제작했다.연료전지(fuel cell)는 수소 등의 연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로서, 연료전지의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 높은 에너
[기계신문] 현대로템은 16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전동차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와 이를 제어하는 추진제어장치(1C1M VVVF 인버터)를 개발했으며, 이날 서울시 6호선 열차에 개발된 장치를 적용해 첫 영업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의 고효율과 에너지 절감을 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2016년 6월 서울교통공사와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협약(MOU)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3년에 걸쳐 관련 기술을
[기계신문]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Spotlight on future of mobility)'를 주제로 미래차 기술들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내외 부품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504 m²)의 전시장을 마련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핵심부품 4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시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우선, 현대모비스는 가상공간 터치,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미래 자율주행차 안에서 어떤 편
[기계신문] 최근 수소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나 연료전지 개발 소식이 활발하다. 여기에 쓰일 수소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물 분해 촉매’가 개발됐다. 기존 촉매만큼 안정성을 보이면서 전기는 훨씬 적게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백종범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물 분해 촉매 ‘이리듐엣콘(Ir@CON)’을 개발해 우수한 성능을 검증했다. 이 물질은 ‘이리듐(Ir)’을 3차원 유기 구조체인 ‘쓰리디-콘(3D-CON)’의 기공 내부에 가둬서 고정시킨 형태인데, 논문으로 보고된 물 분해 촉매 중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