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일본과 독일로 긴급 특별 여객 화물기를 투입했다.29일에는 일본 나리타 행 특별기가 투입됐고, 30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행이 투입된다. 4월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중국 충칭에 이은 두 번째 특별기 편성이다.나리타로는 화장품, 제조 공정용 로봇, 면마스크 등 10개 기업 화물 17톤이 운송됐으며, 프랑크푸르트로는 의료용 방호복,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등 12개 기업 화물 23톤이 운송될 예정이다.특별기 투입은 세계 주요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자국 유입을 방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사업 특별모집공고 및 참여기업 지원기간 연장 등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수출바우처사업’은 ▶글로벌 바이어 발굴 ▶해외전시회 참가 ▶국제인증 획득 등 6,000여 가지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중기부와 중진공은 약 103억 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하고 이달 5일(목)부터 18일(수)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한다.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수출입 지연으로 피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수출지원을 위해, 대체 수입선 발굴 및 온라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우선 중국 내 지역봉쇄 및 물류제한 등에 따라 對중국 원부자재 수입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급 애로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입선 발굴을 지원하고 기업거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시장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정보제공 전문기업과 협력해 원부자재 수급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대체 수입선 정보를 신속히 제
[기계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중국 수출입업체, 중국 현지법인 설립업체, 국내 소상공인 서비스업체 등 관련 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현황 및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련 중소기업의 34.4%는 이번 사태로 인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제조업은 31.0%, 서비스업은 37.9%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기업 중 제조업은 ‘원자재수급 차질(56.4%)’, ‘부품수급 차질(43.6%)’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8일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중소기업동반진출, 수출바우처, 수출컨소시엄, 전자상거래활용 수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총 1,985억 원이 투입된다.아울러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 수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수출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해 집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우선, 대기업과 공동으로 KCON 러시아, 미니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를 확대 개최하고, 브랜드 K 등 유망
[기계신문]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무역정보 종합 포털인 '키타넷(KITA.net)'을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키타넷은 무역업계 임직원을 중심으로 약 90만 명이 가입했으며 무역 정보, 수출입 통계, 협회의 각종 수출지원사업, 이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이번 개편을 통해 무역업체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무역통상 정보 ▲회원업무 지원 ▲무역 통계 ▲협회 안내 등 4개 메뉴로 구성했다.맞춤형 무역정보 서비스도 확충했다. 회원사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수출 상위 국가 및 품목 관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