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중소기업이 보안용 카메라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한화테크윈과 상생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AI 영상감시장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또한, 소기업 메를로랩 주식회사는 생산설비를 갖추지 못해 공공기관 납품이 불가능했으나, LED 조명 생산설비를 갖춘 ㈜알프스21과 상생협약을 맺고 향후 공공기관에 LED 조명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상생협력제품’에 대해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1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5월 19일부터
[기계신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스앤에스(S&S)와 함께 19일 독일 폭스바겐에 자동차부품 인덱싱 휠(Indexing wheel)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물량은 연간 13만개 수준이다.에스앤에스는 변속기에 들어가는 단조 가공품과 전기차에 사용되는 베어링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강소 부품 기업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0년부터 에스앤에스와 협력을 시작했으며, 에스앤에스는 현재 GM과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등 세계 완성차 제조사로 수출하는 물량의 대부분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이번에 폭스바겐에 공급되는
[기계신문]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약관 공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약관 공정화 시스템’의 명칭은 법규 준수를 의미하는 ‘Comply’와 ‘AI’를 합친 ‘POS-ComplAi(포스 컴플라이)’로 명명했다.‘약관 공정화 시스템’은 포스코가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거래 약관을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AI로 일괄 심사해 불공정한 부분을 자동 검출하여 법무 검토를 통해 개선된 약관을 회사 표준으로 등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지난해 포스코는 ‘약관 공정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 29일(금)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바이오기업 동반성장 기술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행사를 가졌다.인천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KRIBB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산업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9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KRIBB 권오석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장은 이날 기업협력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KRIBB 보유기술 연구자와 기업 간의 상담을 주선하는 등 기술이전을
[기계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목)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야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력품목을 전환하고 있는 기업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야스는 2002년 국내 대학 연구실에서 출발하여 지난해에만 1,8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약 25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의 강소기업으로, 해외 기업 중심의 디스플레이 증착기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대형 OLED 증착기
[기계신문] 현대·기아자동차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R&D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협력사 선행 신기술과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및 R&D 우수 협력
[기계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관련 정부정책 및 부당 하도급대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42.6%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하도급거래 관련 정부 정책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정부 정책개선 노력도, 하도급거래 관행 개선여부, 하도급대금 지급관행 개선여부 등을 조사하였다.하도급거래 관행 근절 관련 정부의 노력 개선여부에 대해,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34.2%, 악화
[기계신문] 전라북도는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상생협의회 조직화 및 선진임금제도 도입, 수평적 계열화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완성차 업체 자체 플랫폼 구축 및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 등 후속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라북도는 새만금 컨소시엄에 포함된 에디슨 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 코리아 모두 올해 연말쯤 착공식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고, 준공 전 신규로 인력을 채용하는 5~6월이면 협약안의 효력이 발효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기계신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화)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석탄재 수급애로 해소 및 국내 석탄재 재활용 촉진방안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후속조치 및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간 협력모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외교부 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제수석이 참여했다.수입 폐기물로 인해 국민 안전 등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기계신문] 중소기업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의 대-중소기업 공급망 측면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은 소재·부품·장비 조달 차질과 같은 직접효과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원청기업의 수요 위축에 따른 파급효과와 타 공급망의 생산 차질에 따른 전염효과와 같은 간접적 영향이 더 클 수 있다며 공급망 측면에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공급망 분석 결과, 국내 중소기업은 최종 수요기업인 대기업 중심 하청계열화로 수요기업의 정책변동이 하청기업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종 수요기업인 대기업에
[기계신문] 일본의 반도체 등 수출규제 이후, 추가로 탄소섬유 등 국내 전략물자에 대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신속히 장·단기 대응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도 내 대표 탄소기업 10여개사를 대상으로 피해 예상과 회사 자구책 등을 파악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탄소공장 현장 조사(19일), 연구개발(R&D) 기관장과 간담회 개최(22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왔다.단기 전략으
[기계신문]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과 함께 제조혁신 R&D·표준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본격 출범했다.추진단은 지난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 핵심기관으로서, 7월 1일 민간 출신 박한구 단장을 초대 단장으로 영입하였다.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7월 2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유관기관장 26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관 13개사 등 총 150여명이
[기계신문] ㈜두산은 7월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선 4월에는 ㈜두산 각 사업부문 120여 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두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10여 개 협력사 생산 현장에 로봇자동화 공정, MES(제조실행시스템,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PLM(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등의 디지털 전환 프로
[기계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포스코, 중소벤처기업부와 진행하는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민간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10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00억 원을 지원하며, 향후 5년간 총 200억 원 규모, 약 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지원유형에 따라 60%부터 100%까지여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되며,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
[기계신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충북지역 공급기업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 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는 10일 오전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제조실행시스템(MES)을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로봇,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영상처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설비자동화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주요 사업은 충북지역 공급기업간 정보교류를 위한 정례 간담회와 수요기업 발굴, 기술력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 공동 수행, 우수인력 양성
[기계신문] 중소기업연구원은 22일(월) “한국과 일본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비교 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일본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영세 중소기업의 평균임금은 1~4인의 경우 일본의 76.9%에 그쳤으며 5~9인의 경우 일본의 96.9%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500인 이상 대기업의 평균임금은 1인당 GDP보다 90.8% 높게 나타나며, 동일 규모 일본기업에 비해 54.8% 많이 지급하고 있다.1~4인 기업의 평균임금은 500인 이상 대기업의 약 3분
[기계신문]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바라는 기업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급 기업 매칭데이 행사를 18일 나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서는 전남에 공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 및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100여 개사가 1대1 세부 컨설팅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효과에 확신을 심어주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