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독상공회의소가 오는 5월 31일까지 ‘제6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독상의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장려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에는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6회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공식 후원에 나서 수상 기업들은 한층 강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6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지원하고자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롤 모델인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발굴에 나섰다.존경받는 기업인은 ▶기업경영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고 ▶우수인력 채용·육성 등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을 말하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6명이 선정됐다.주요 사례로, 2017년도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케이엘이에스㈜ 조선영 대표는 직원을 먼저
[기계신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개정안이 13일(수)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법 적용범위가 대폭 확대되어 과잉공급 업종에 속한 기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 또는 거제,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 기업과 그 협력업체까지 기업활력법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기업활력법의 전면 시행을 이틀 앞두고,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주요 정책금융
[기계신문]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내 ㈜센트랄과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범한산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방노동관서의 현장실사와 노동계·경영계·고용노동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고용노동부가 최종 선정한다.자동차용 샤시와 구동부품 등 모빌리티 분야 대표 기업 ㈜센트랄은 임금 감소 없는 생산직 교대제도 개편을 통해 주·야 교대근무를 주간 연속
[기계신문] 외부 경영환경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밀레니얼과 낀세대, 꼰대라는 내부 구성원 간의 가치갈등이 촉발되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부역량 결집이 지연되고 있다.이에 대한상공회의소는 현재 각 기업 내 리더십과 팔로워십 갈등 현황을 파악하고, 그 접점을 찾아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기업의 세대갈등과 조직몰입도 진단을 추진한다.세대갈등을 파악하고 싶은 3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마인드루트리더십랩이 공동 개발한 WRI(Wor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충북·경북 등 5개 지역에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18개 지역에서 재기를 위한 대면 상담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실패부담 완화를 위한 재도전인프라 확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하였고, 오래된 부실채권도 1.4조원을 정리하여 실패부담을 완화하였다. 이번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추가 개소도 재도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함이다.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현황 진단부터 기업 회생과 재창업까지의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인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이 중소벤처기업 2세 경영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차세대 CEO 경영수업(심화)’ 연수생을 5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주로 가족 경영이 이루어지는 중소벤처기업 현실을 반영해 ‘차세대 CEO 경영수업(심화)’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지난 3월 실시된 ‘차세대 CEO 경영수업(입문)’ 과정에 이어 가업 경영과 승계 전략과 관련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가업의 경영관리, 가업 승계 등을 테마로 ▲가
[기계신문]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들로부터 수주한 VLCC 2척을 동시에 진수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 1도크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로 길이 530미터, 폭 131미터에 달한다. 1도크는 길이 330미터, 폭 60미터에 달하는 VLCC급 선박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에 2척이 진수되고 나면 절반 정도 만들어진 나머지 2척은 도크에서 계속 작업이 진행된다.이처럼 1도크에서 VLCC 4척이 동시에 건조되는 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도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서도 1993년 이후 26년 만으로
[기계신문]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한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18년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연구재단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 실천 성과를 공유하여 공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를 만들었다.2017년도 보고서는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최초보고서 발간 부분 수상과 미국 LACP 주관 ‘2017/18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보고서는 재단 소개, NRF(National Resear
[기계신문]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32개 중소선사에 총 7,30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분야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저비용‧고효율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후선 교체비용 보조 및 신조 비용 투자‧보증,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같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등에 총 6,113억 원을 들여 153척의 선박 신‧개조를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선사
[기계신문] 한국경제연구원은 현행 매출 3천억 원 미만인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1조원으로 확대하면 매출은 52조원 늘고 고용은 1,770명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속을 앞둔 기업들이 상속세 부담에서 벗어나 기업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는 한국경제연구원이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에 의뢰해 경영자 능력을 내생화한 세대중복모형을 사용하여 상속공제 효과를 한 세대(20년) 동안의 경영성과로 산정한 결과로서, 분석대상 기업은 매출 3천억 원에서 1조원 사이 상장기업 중 대주주
[기계신문]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9년 1차 매입 후 재용선(S&LB) 프로그램에 총 11개사, 총 3,415억 원 규모 18척이 신청했다고 밝혔다.매입 후 재용선(S&LB)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선사의 선박을 인수한 후 선사에 재용선하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사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어 선사들의 만족도가 높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월까지 세부 검토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상세 계약 조건을 협의하여 3월부터는 유동
[기계신문] 중소기업연구원은 14일(월) “중소기업 R&D투자 현황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R&D투자는 양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기업과의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R&D투자는 2017년 기준 13조 6,910억 원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8.0% 증가했다. 하지만 기업 연구개발비 중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6.6%에서 21.9%로 줄어들었다.중소기업 1개사당 평균 연구개발비는 6.3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2.9억 원 줄었으며, 대기업 대비 비중이 2.4%에서 1.3%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