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10월부터 2.30%에서 2.15%로 0.15%p 인하하고, 수출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1,3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정책자금 기준금리는 2017년 1분기 2.30%로 확정한 이후, 금리인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11분기 연속 동결해 왔으며, 최근 한미 기준금리 인하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인하했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약 6만 7천개사에 연간 250억 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제활력을 보강하기
[기계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4월부터 12개 지자체로 확대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제주 등에 이어 4월부터 대구, 충남, 전북 등 3개 지자체에서 추가로 희망장려금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아울러 충북 청주, 충남 당진, 전남 광양, 경남 양산 등 4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희망장려금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광역자치단체와 중복될 경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은
[기계신문] 기술보증기금은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요 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기업 등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월)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은행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창출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국민의 신뢰 증진과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권은 기술보증기금와 신용보증기금에 1,0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보증기관은 이를 활용해 일자리창출 기업
[기계신문]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0억 원의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융자지원은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을 통해 융자해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설비용량 300㎾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의 50% 이내에서 1.8% 이율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이다.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융자지원 제도는 발전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사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2014년 처
[기계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 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 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촉진자금을 신설해 전국 지역본·지부에서 신청받는다고 13일(수) 밝혔다.지원 대상 기업은 업력 7년 미만인 중소벤처기업 중 ▶3년 연속 일자리 증가 기업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 고용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인재육성형사업 선정기업 등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이다.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60억 원이며, 지방소재기업은 70억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분기에 따라 변동되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0.4%를 차감하고, 기업별 신용위험등
[기계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8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의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설 대비 3%p 증가한 수치로서 자금사정이 원활하다고 답한 곳은 9.5%에 그쳤다. 매출액 규모로 살펴보면 매출액이 적은 기업일수록 자금사정이 곤란한 업체 비중이 높았다.자금사정 곤란 원인으로는 “인건비 상승”이 가장 많았고, “판매부진”, “원부자재 가격상승”, “판매대금 회수 지연”, “납품대금 단가 동결·인하”, “금융기관
[기계신문] 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창업촉진 및 시설투자 확대를 위해 전북은행과의 금리협약 조정 체결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시설자금의 기업부담금리를 전년도보다 0.4% 인하하여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2.0%에서 1.6%, “벤처기업육성자금”은 1.0%에서 0.6%의 초저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설자금 기업부담금리 0.4% 인하 조치는 최근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기업운영 상황을 고려하여 추진된 사항으로, 기금관리은행인 전북은행이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하여 0.4%의 기업부담금리 인하
[기계신문]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9일 금융감독혁신과제(5대 부문, 17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생산적 부문으로 금융자금 공급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기업여신과 가계여신 간 은행 건전성 규제 차등화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공급을 유도하는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은 은행 BIS비율 산출시 중소기업 및 매출액이 없는 신설기업이 불합리하게 불이익을 받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국내 금융시스템 안정성 및 글로벌규제 정합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련 제도를 개선·추진키로 했다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