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고용노동부가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 근거규정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3일 입법 예고했다.이는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고용안정 특별대책」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상황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여 노동시장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포함하였다.고용보험법 시행령 주요 개정내용으로 먼저, 현행 고용유지지원금을 보완하여 재직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한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긴급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하여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기계신문] 인천광역시가 고용노동부의 2020년 신설된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지역 고용안정 개선방안’에 포함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하여 지역의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인천시는 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 사업명으로 지난 1월
[기계신문] 정부는 4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령자고용법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용보험법 시행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기 위해 개정되었다.「고령자고용법 시행령」은 고령자고용법 개정(2019.4.30 개정)으로 도입되어 5월 1일 시행 예정인 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제공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주·근로자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려
[기계신문] 2028년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지능형로봇 등 4대 유망신산업에 16만 8천명이 필요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말 기준 4대 유망 신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산업기술인력은 총 10만 5천여명, 부족인력은 4,755명이며, 평균부족률 4.3%로 주력산업 평균부족률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기업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생산·정보통신 관련 관리자,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4대
[기계신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저임금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이에 고용노동부가 4월 6일(월)부터 영세사업장에 일자리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예산안은 3월 17일 국회에서 4,964억 원으로 의결됐다.이번에 확보된 추가경정예산으로 10인 미만 사업장은 추가로 최대 7만원, 10인 이상 사업장은 최대 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당초 근로자 1인당 11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던 5인 미만 사업장은 최대 18만원까지 지원받게
[기계신문] 고용노동부가 3월 31일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정부는 지난해 8월 27일 제정되어 올해 8월 28일 시행을 앞둔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했다.「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은 일학습병행의 품질을 관리하고, 참여기업 지원과 학습근로자 보호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일학습병행은 사업주가 청년 등을 먼저 고용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기업
[기계신문]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3월 26일(목)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근무혁신 인센티브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혜택을 주는 제도다.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의 장시간 근로와 경직적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고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도입했다.참여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단순 컨설팅과 구분되며, 우
[기계신문]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사업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고려하여 고용허가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 및 팩스, 유선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용허가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용허가 신청⋅발급, 고용허가기간 연장신청, 고용변동 신고, 근로개시신고 등 온라인(EPS 시스템)으로 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EPS 시스템을 통해 처리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사업장 정보변동신고, 사업
[기계신문] 고용노동부는 6일(금) 지난해 하반기에 제조·수입된 신규 화학물질의 명칭과 유해성‧위험성,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이번에 공표된 화학물질은 소량을 흡입한 것만으로도 기침, 고통, 질식 및 호흡 곤란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디에톡시메틸실란, 접촉할 경우 피부 부식과 심한 눈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브로모메틸-마그네슘, 물속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에틸렌디벤조산 등 79종의 유해성·위험성 물질을 포함한 총 202종이다.고용노동부는 이들 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
[기계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임금인상률을 결정할 때 기업의 실적·성과와 함께 ‘동종업계 임금수준’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기업과 노동자들이 참고할 만한 시장임금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우리나라도 사업체 규모, 성별 등에 따른 노동시장 내 임금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 올해부터 사업체 규모나 업종, 직업·경력 및 성·학력별 임금수준이 포함된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가공·분석해 공개하기로 했다.실제 미국·유럽 등 선진국
[기계신문]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 안성캠퍼스가 ‘반도체융합캠퍼스’로 명칭을 바꾸고 전국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지난해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에 따라 시장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서다.반도체융합캠퍼스는 전국 반도체 기업 244개 중 163개(66.8%)가 위치한 반도체 기업 밀집 지역인 경기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협력 지구와도 가까워 산·학 간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폴리텍은
[기계신문] 도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문학사까지 계속해서 지원하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 대학이 올해에는 3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 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y)’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특성화고)에서 1~2년 동안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기업에 다니면서 전공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이론을 배우며 학위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고교단계 교육 훈련과정과 연계
[기계신문]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노동자가 직장에 복귀할 때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직장 복귀 지원금」을 최대 월 80만 원까지 인상한다는 ‘직업재활급여 상한 금액’ 개정안을 1월 1일(수) 고시했다.이에 따라 장해 1~3급 산재 노동자가 복귀할 때 80만 원, 4~9급 산재 노동자는 60만 원, 10~12급 산재 노동자는 매달 45만 원을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직장 복귀 지원금」은 장해 1~12급 산재 노동자를 직장에 복귀시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게 임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산재 노동자의 원활한 직장 복귀
[기계신문]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원칙적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과 해당 기업은 취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청년공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청년공제 지원 인원은 신규 가입자 13만 2천 명, 기존 가입자 21만 명으로 총 34만 2천 명이다.2020년 청년공제 사업은 장기
[기계신문] 정부는 24일(화) 국무회의에서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3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용보험법」 시행령 주요 내용으로, 먼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령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2020년 246억 원)’을 신설한다.‘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은 현재 직장에서 좀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거나, 정년 이후에도 노동자를 퇴직시키지 않거나 정년 후 3개월 이내에 재고용하는 사업
[기계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12일(목) 서울 강남 노보텔엠버서더에서 수상기관장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블라인드 채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블라인드 채용 경진대회는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 등 우수 사례를 발굴·격려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올해는 주요 경제단체가 동참하여 민간분야로 시상대상이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편견 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은 신체조건, 출신지역·학교,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기계신문]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소재·부품·장비산업이 가진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처 소관 화학물질 관련 제도의 중복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그동안 사업장은 공장을 가동하기 전에 900여 종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장외영향평가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51종의 유해·위험물질을 규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등에는 고용노동부에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이때 장외영향평가서는 화학사고 시 인근 주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자료
[기계신문] 노사발전재단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4일(금) 오후 5시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사업주, 노동자에 대한 고용노동 전문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전국 19개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대표하는 기관이며, 테크노파크는 지역별 강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사업주·노동자가 고용노동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사관계 안정지원, 퇴직 전후의 경력설계를 위한 지원 등의 목적으로
[기계신문] 기능 강국 대한민국의 명맥을 이어갈 미래의 주역을 가리는 「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시작됐다.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0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 8일간 1,847명의 선수들과 1만 3천여 명의 관계자,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용 로봇 등 50개 직종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대회는 4일(금) 오전 11시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
[기계신문] 대구지역 고용친화 대표기업인 ㈜대주기계가 지난 25일(수) 고용노동부 등 4개 부처의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신규인증 1위에 선정됐다.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학습지원책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 엄격한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