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경상남도가 국내 IT기업인 NHN㈜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주도권을 확보하고 제조산업뿐 아니라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산업 등 전후방 사업도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계획이다.지난 4일 경남도는 NHN㈜, HDC현대산업개발, 김해시와 함께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NHN㈜는 김해시 부원지구 일원에 5,000억 원을 투입하여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
[기계신문]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1일(목)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7월 설립 예정인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에 앞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산업과 디자인 발전에 관한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경남 기업과 디자인 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앞으로 양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서면으로 실시됐다.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기관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공공구매 추진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활동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은 내부 업무시스템에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할 수 있
[기계신문] 코로나19 영향으로 세 차례나 연기됐던 ‘경남도 기능경기대회’가 드디어 6월에 개최된다. 대회 개막이 수차례 연기됨에 따라 대회 참가자들과 학교들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개막을 앞두고 막판 준비에 여념이 없다.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릴 이번 대회는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등 4개 지역의 창원기공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남도 기능경기위원회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개회식과 시상식은 생략하기로 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48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기계 에너지 저감형 재제조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국산화 CNC 기반 산업기계 재제조 기반조성 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 설비를 재제조하여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하고 제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집중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이다.재제조는 노후 기계의 고장이나 성능이 저하된 부품을 진단해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스캔·역설계·해석·제작·시험·평가)을 통해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이는 신제품 생산과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와 자원을 80~90%까지 절감
[기계신문]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일원에 조성돼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노후기반시설정비, 토지이용계획 재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복합용지 계획 등을 포함한 재생계획 및 재생사업지구지정을 국토교통부부터 6월 1일 승인받았다.이번에 통과된 재생계획을 살펴보면,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준공한 지 40년 이상된 노후산단으로 산업단지 전체면적 35,870,000㎡ 중 일부인 4,279,919㎡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산업시설용지 2,219,938㎡ ▲지원시설용지 546,700㎡ ▲공공시설용지 1,513,281㎡ 등 모두 3개의 용지로 구분
[기계신문] 경남 첨단소재 세라믹섬유 융복합재의 제조기반과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의 핵심 기능을 담당할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가 준공됐다.‘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건립은 경상남도와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이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유치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는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의 한국세라믹기술원 옆 부지를 확보해 2019년 5월 착공 이후, 28일(목) 사용승인까지 완료된 상태다.‘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는 총 100억 원의
[기계신문]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계대학’ 과정을 실시하여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업일수 및 교육이수시간이 기존 120시간에서 81시간으로 단축되어 운영된다.2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 제1강의실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농업인 교육생 36명이 참석하여 11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교육과정에 대한 일정과 교육 방법을 소개받았다.교육과정은 농업기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전 세계적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계 지원 및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부품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남 자동차부품 기업체 수는 1,931개로 전국대비 18.9%, 2위를 차지하며 종사자수, 생산액, 수출액, 부가가치 등에서 전국 상위권에 들면서 지역 산업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내외 완성차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일감 부족과 휴업 조치로 매출이 급감해 장기화 시 지역 산업 생태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지난
[기계신문]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가 8일(금)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경남의 중형조선 신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남도정자문위원회는 2018년 11월 민선7기 김경수 도정의 공약과 핵심 사업들을 정리한 도정4개년계획과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제혁신, 민생, 문화복지, 사회혁신’ 등 4개 분과 30명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40여 회의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도정4개년계획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도 관계부서와 함께 점검해보고, 향후 목
[기계신문]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원에 위치한 ‘김해 상동일반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인 켄달스퀘어로지스틱스가 1,6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건립한다.김해 상동일반물류단지는 상동IC와 국지도 60호선이 연접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상동스마트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경남도의 역점시책인 동북아물류플랫폼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동스마트물류단지 조성은 이번 달에 착공해 내년까지 420억 원을 투입하여 단지조성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약 1,200억 원의 건축비와 자동화 등 최첨단 물류기술을 적용해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창원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방위사업청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첨단 방위산업 육성으로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역점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방위산업에 지역의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 대학, 군 등 지역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모으는 방위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 경남도가 선정된 것은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로서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사업 참여에 대한 지자체의 높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경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4월 한달간 ‘2020년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애로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적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R&D연계 공정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의 첨단장비와 인적자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고부가가치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해 5년간 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4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사업”을 위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모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에 경상남도-두산중공업-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은 ‘수소액화 실증플랜트 구축사업’을 제안해 2019년 10월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4월 17일까지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설개선을 추진해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효율사업이다.곡물발효를 위해 하루 10시간 1.5t/h의 보일러를 가동하는 A업체는 급수예열기 없이 상온의 급수로 열을 생산하고 있어 상당한 에너지 손실을 감수하고 있던 중 경남도의 지원사업을 알게 돼 신청했다. A업체는 도가 제공하는 진단업체의 에
[기계신문] 경상남도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미국, 유럽 등 자동차 생산 중단과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부품기업 유동성 지원과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하기로 했다.경남 자동차부품산업은 기업수 1,931개사로 전국 대비 14.1%이며 수출은 지난해 3,016백만 달러로 13.4%를 차지해, 국내뿐 아니라 지역 산업경제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경남도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부품기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3일부터 자동차부품산업 피해 대응상황반을 구성해 피해기업을 조사하
[기계신문] HSG중공업㈜이 3월 24일 성동조선해양 인수 계약 잔금 1,800억 원을 법원에 납부하고 31일 관계인 집회를 거쳐 성동조선해양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성동조선해양은 2018년 4월에 법원 회생절차 개시에 들어간 이후 공장 가동이 중단되었고, 근로자 500여 명은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그동안 세 차례의 매각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HSG중공업과 큐리어스파트너스 콘소시엄이 매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지난해 12월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성동조선의 성공적인 매각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는
[기계신문]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생계획이 25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재생계획에는 노후기반시설정비, 토지이용계획 재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복합용지 계획 등이 포함됐다.창원국가산업단지는 준공한 지 40년 이상된 노후산단으로, 산업단지 전체면적 35,870,000㎡ 중 일부인 4,279,919㎡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해 ▶산업시설용지 2,219,938㎡ ▶지원시설용지 546,700㎡ ▶공공시설용지 1,513,281㎡ 등 모두 3개의 용지로 구분해 토지이용을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자동차산업 퇴직인력에게는 신속한 재취업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동차산업 분야 기능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채용보조금을 지원한다.경남도는 사업에 참여할 자동차산업 퇴직인력과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3월 26일(목)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자동차 관련 업종에 근무이력이 있고, 같은 업종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도내에 주소지를 둔 설립기간 1년 이상, 근로자수 5인 이상 자동차 관련 업종으로서 구직자를 올해부터 신규 채용하는 구인기업이다.구직자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구인기업
[기계신문] 밀양에 위치한 태영산업㈜은 2007년 설립돼 모노필터, 2중 복합필터, 3중 복합필터 등을 생산하며 글로벌 담배회사 BAT, 중국 등에 수출해 왔다.품질관리에 있어서 제조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수집하였으나, 사람이 수기로 기록하고 관리하다 보니 데이터 신뢰도와 정확도가 낮아 활용도가 떨어졌다.이런 오류를 방지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생산관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17~2020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스마트공장 구축은 양질의 데이터 수집·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