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KOTRA가 긴급예산 39억 원을 투입해 ‘내수기업 전용 지사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에서 무역 전문가가 나서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하면서 6개월 동안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내수기업 전용 지사화’는 해외 현지에서 바이어 발굴, 시장조사, 거래선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수출전문위원이 기업 수출역량을 키우는 실무상담과 컨설팅에 나선다.KOTRA는 기업별 제품 소개서를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하고 샘플을 보낸 다음, 해외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 마
[기계신문] KOTRA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공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프리 K로봇인차이나(Pre K-Robot in China)’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될 ‘K로봇인차이나’ 사절단에 앞서 비대면 만남을 통해 한-중 기업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양국 협력 프로젝트를 미리 발굴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단계별로 지원한다.중국 스마트제조산업은 ‘중국 2025 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화 설비 분야는 2019년 2,562억 위안에
[기계신문] KOTRA가 코로나19로 정체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가 화상 핫라인’을 개설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며 투자가 대면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KOTRA는 화상 핫라인을 통해 36개 투자 거점 해외무역관과 현지 투자가가 언제든 화상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화상 핫라인은 국내 투자종합상담실 전문가, 산업 PM, 국내 잠재파트너와 업무협의 등에도 본격 사용된다.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된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국내 투자유치 유망기업과 해외투자가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투자유치 IR’도 화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글로벌 부품산업 거점 지역에 사무실 공간 및 전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KOTRA 해외 GP(Global Partnering)센터 입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기계금속, 자동차,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항공 등 도내 주력산업 소재부품 기업이 그 대상이다.‘GP센터 사업’은 KOTRA에서 주력산업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사무공간 운영 및 현지 시장조사, 상담주선, 신규거래선 발굴, 기존 거래선 관리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남도는 디트로이트, 나고야, 상하이, 프랑크푸르
[기계신문] 올해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아 KOTRA가 운영 중인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가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로 확대 개편됐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신북방국가 진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1층에 위치한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에서는, 우선 북방경제협력 정보포털을 이용해 현지 시장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해외무역관과 협력해 무역·투자, 인증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한다.러시아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몽골 울란바토르에 운영 중인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에서는 투자 희망기업에 대한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외국의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위축된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상담회 지원 확대 ▶온라인 전시관 신설 ▶긴급 해외 현지 마케팅 대행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우선, 국내기업들이 해외출장 없이도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 바이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회 기능을 보다 확대해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KOTRA 지방지원단 및 해외 중점무역관에 화상상담 소프트웨어를 16개에서 50개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화상상담 전용부스도 확대를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계신문] 기계 분야 중견기업 A사는 얼마 전 일본 도쿄의 한 전시회에 참가했다가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출장자의 한국 체류 이력을 확인한 주최 측에서 갑자기 행사장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전시장 내 다른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민원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A사 직원들은 예정보다 빨리 귀국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직장인 B씨는 해외 바이어와 상담하기 위해 쿠웨이트에 들렀지만 파트너를 만날 수 없었다. 쿠웨이트 내 한국 방문객 입국이 전면 금지되면서 B씨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와야
[기계신문]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최근 교역환경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다. 미국, 중국 등지에서는 글로벌가치사슬(GVC) 재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아세안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이 선언됐다.4차 산업혁명 확산을 비롯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수출증대를 위해 앞으로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해외업무 경험자의 역할과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분야에서 2~30년 동안 쌓은 경험과 자산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면 국가적으로도 손실이다.KOTRA는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중
[기계신문] 관세청은 2월 7일부터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현지 통관애로 해소 추진단’을 구성하고, 해소 과정에서 기업편의를 위해 외교부, 코트라 등 외부기관과 협력채널도 운영한다.또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이나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을 일별로 제공한다. 수출입기업은 중국해관 정상근무 여부,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공항만 정상운영 여부, 검역강화에 따른 통관지연 등 중국 현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은 관세청 해외통관지원센터 홈페이
[기계신문] KOTRA가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 투자·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1인당 명목 GDP가 1,500달러 수준이지만 인구 중위연령이 25.7세로 젊은 노동력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연평균 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도 크다.이번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는 2011년에 발간한 가이드북의 개정판으로 그동안 변경된 캄보디아의 투자법·노동법·조세법 등 최신 투자여건을
[기계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KOTRA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3~10월까지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80여곳이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추진한다.매년 진행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바이어와 기업별 주력상품 수출상담을 주선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국·인도·러시아·중동 등 16개국 22개 도시에서 총 9차례에 걸쳐 파견한다.광주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기업에 항공료(1명) 70~50%,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기계신문] KOTRA와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은 2020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0 중국 베이징 공작기계 및 공구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199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2020 중국 베이징 공작기계 및 공구전시회(CIMES, 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 Tools Exhibition)’는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NCIEC,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120,000㎡ 규모로
[기계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코트라지원단과 함께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담 밀착 지원하고 초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대외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출동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기업에 대한 수출준비, 수출활동을 지원하여 수출 붐업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특히 수출멘토링 사업은 수출입 경험과 시장 정보 부족, 전담인력 부재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간 9일(목)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對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주재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소재·부품·장비(반도체·자동차), 신산업(수소경제·재생에너지·IT), 벤처캐피탈 분야 혁신기업 10개사를 초청하여 한국투자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성윤모 장관은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앞서 8일(수)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듀폰(DuPont)사의 존 켐프(Jon D. Kemp)
[기계신문] 전라남도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태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인도, 태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도 뉴델리·첸나이,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인도의 인구 수는 12억 명 이상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최근 3년간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분쟁,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등에 따른 ‘탈중국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태국은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이다.
[기계신문] 지난 9월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신청한 KOTRA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사업공모에 평택 포승(BIX)지구 관련 프로젝트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해외투자 유치에 본격 나서게 됐다.IKMP 사업은 해외투자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인 KOTRA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의 투자유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2년 동안 평택 포승(BIX)지구의 해외 홍보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내용으로는 ▶투
[기계신문] 러시아 의료기기, 조선기자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4년 1,924억 루블에서 지난해 2,656억 루블로 4년 동안 38% 성장했다. 유가 회복으로 민간 선박 건조량도 2016년 14만 5천 톤에서 지난해 20만 톤을 넘기며 약 40% 증가했다.KOTRA는 지난해 6월 정상 순방 때 체결한 ‘한-러 혁신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으로 모스크바무역관에 ‘한-러 산업기술협력데스크‘를 설치했으며, 22일 첫 번째 보고서 「러시아 시장 환경과 경제협력 : 의료기기·조선」을 통해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기계신문] KOTRA가 ‘사이버무역상담실(Cyber Trade Lounge)’을 새롭게 단장해 오늘부터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한다.사이버무역상담실은 해외바이어와 실시간으로 원격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담장 4개와 화상회의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방음시설과 최신 화상상담 시스템을 갖추었다. 사전예약 시 24시간 활용할 수 있어 신규 바이어 발굴 상담뿐 아니라 기존 거래선, 투자가 관리를 위한 기술·조건 협의도 가능하다.중소·중견기업은 화상상담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KOTRA는 화상상담을 향후 무역 지원의 핵심
[기계신문] KOTRA가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해외 현지무역관에서 접수한 무역사기 사례를 분석,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공동 발간한 ‘2018/19 무역사기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교역환경에서 국내기업을 상대로 무역사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메일을 통해 주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역사기 유형별로는 결제사기(23%), 이메일 무역사기(20%)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이메일 무역사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발생빈도가 높았다. 최근 5년간 KOTRA가 수집한 무역사기 사례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와 공동으로 23일(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바스프, 다우, 아케마 3개사를 초청하여 국내 유망기업,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화학소재 분야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 중인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GAPS,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의 일환으로, 국내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으로 선진기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