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본부 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50%를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3~5월까지 서울 서초사옥에 입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25%를 감면해 왔다.
이번 50% 인하결정은 두 번째 추가 조치로, 6∼12월까지 7개월간 본부 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의 50%를 감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이번 임대료 추가감면에 따라 코로나19로 매출부진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임원 및 1급 간부직원들의 급여반납을 통한 5,000만원 기부 및 집행 부진예산의 조기집행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귀 안전관리원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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