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디렉토리 모바일 앱 메인화면(좌) 및 앱 서비스 네트워크 화면(우)

[기계신문] 한국선급(KR)이 KR 디렉토리를 고객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여 출시했다. KR 디렉토리 모바일 앱은 매년 책자로 발행되던 KR 디렉토리를 앱으로 개발한 것이다.

기존 KR 디렉토리는 1년에 한번 발행되어 담당자 변경사항 등을 실시간 반영하지 못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앱 출시로 고객들은 휴대폰에서 KR 직원의 모든 연락처를 서비스 네트워크별 또는 직원별로 필요에 따라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자주 사용하는 연락처 지정이 가능한 즐겨찾기 기능 등을 탑재하여 선급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난사고와 같은 경우에 대비하여 24시간 연락이 가능한 비상 연락처를 앱의 홈 화면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급박한 상황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부근 한국선급 검사본부장은 “KR은 디지털선급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자증서 발급 서비스 시행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선급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KR 디렉토리 앱도 기존 오프라인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 것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검사·기술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R 디렉토리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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