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2월 8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2월 8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매년 전국에서 200개사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인천지역에서는 16개사를 뽑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 100억∼1천억 원, 수출 500만 달러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 기업과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 50억∼1천억 원, 수출 100만 달러 이상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4년·최고 2억 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2천만 원 안팎)’, ‘기술개발사업(R&D) 참여 시 우대’,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상향, 해외인증규격적합제품 기술개발 등의 지원이 확대된다”며 “좋은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한 다른 사업과의 연계지원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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