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급이 2021년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기계신문] 한국선급이 2021년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개 채용 모집분야는 사무행정, 검사, 기술, 연구 4개 분야로 총 22명의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해당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채용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한국선급 공개 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연령·출신학교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해 전 과정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평가위원 반수 이상은 외부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한국선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 29일(화)부터 2021년 1월 12일(화) 23시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선급 본사 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선급은 바다에서의 인명 및 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 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런던, 그리스, 싱가포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 에너지, 인증 및 함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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