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23일(수) 보호계전기 V-체크 1호 인증서를 ㈜우진기전에 수여했다.

[기계신문]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23일(수) 보호계전기 V-체크 1호 인증서를 ㈜우진기전에 수여했다.

V-체크 인증은 제품의 설계·제조 단계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각종 전기·전자 제품과 생활용품 등이 대상이며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민간 차원의 대표적인 통합인증제도이다.

㈜우진기전은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제품 공급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산업용 전력 기자재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이번 V-체크 인증 획득을 통해 보호계전기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현재 한국 산업표준 분류 의료, 전기·전자 등 12개 대분류(약 320개 품목)에 대한 V-체크 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대식 원장은 “KTC가 인증한 V-체크 제품은 국제기준에 따른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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