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도 CEPA 활용 및 통관 애로사례집’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인도 수출시 겪는 어려움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있다.

[기계신문] KOTRA가 ‘한-인도 CEPA 활용 및 통관 애로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인도 수출시 겪는 어려움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있어, 인도 수출을 계획 중인 기업도 사례집을 통해 여러 변수에 대비할 수 있다.

한-인도 포괄적동반자협정(CEPA)이 2010년 발효되면서 2009년 121억 5천만 달러였던 양국 교역액은 2019년 207억 달러로 증가했다.

하지만 인도 특유의 행정관행으로 우리 기업은 수출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인도 내 보호무역 움직임까지 강화되면서 CEPA 협정 적용방식과 통관과정에서 우리 기업은 다양한 애로를 호소해 왔다.

김문영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 CEPA활용센터에서 3년간 축적한 우리 기업의 대응법을 사례별로 제시했다”며 “인도의 비관세장벽도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시행착오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도 CEPA 활용 및 통관 애로사례집’은 KOTRA 해외시장뉴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