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10여 개 안팎의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해 상금 및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우수한 근무·복지환경과 성장역량을 갖춘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공정기술을 다루는 뿌리산업 관련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10여 개 안팎의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해 상금 및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TP 홈페이지를 통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채용 공고 홍보 및 인천지역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 배포를 지원한다. 아울러 인천TP가 추진하는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애로설비 개선,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지원에 우대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0월 21일(수)까지 인천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지정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3D 업종으로 터부시되고 있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인식개선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인천TP의 다양한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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