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기계신문] 창원시가 의창구 동읍 덕산리 800번지 일원 250천㎡ 부지에 ‘창원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이후 2019년 GB해제 고시 및 61개 관계부서와 환경영향평가 등 협의 완료해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됐다.

산업단지는 국방과학연구소 기동시험장, 육군종합정비창과 연계하여 첨단방위산업 유치 및 부품 국산화 등을 목적으로 산업시설용지를 14.3만㎡(57.3%), 지원시설용지를 0.9만㎡(3.6%), 공공시설용지를 9.8만㎡(39.1%)로 각각 계획하여 사업비 1,045억 원을 투자해 2022년 12월 사업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기업투자유치 및 PF자금조달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대주단을 구성하여 보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상운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내 약 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선정된 방위산업 클러스터 시범사업과 함께 첨단방위산업을 실현할 큰 무대의 장으로 창원 경제 대도약의 실현을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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