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서비스 IT 기획, 플랫폼 설계∙개발, IT서비스 개발 등 3개 부문 모집

▲ 현대∙기아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9월 28일(월) 각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

[기계신문] 현대∙기아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9월 28일(월) 각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에 앞서,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ICT기술사업부의 명칭을 클라우드기술사업부로 변경하고, 사업부 산하는 핵심 기능별 카클라우드서비스개발실, 클라우드아키텍처실, 카클라우드플랫폼개발센터로 총 3개 조직으로 재편성했다.

사내 개발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분야별 기술 전문성을 높이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조직 간 협업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모빌리티서비스 IT 기획, 플랫폼 설계∙개발, IT서비스 개발 등 3개 부문으로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모집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S/W 개발자, PM(Product Manager) 등으로 채용 규모는 수십 명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10월 출범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인 ‘디벨로퍼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사업의 상당 부분을 자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해 관련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관련 우수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미래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관련 우수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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