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자우편 접수
창업 자금 지원 및 창업 성공 지원 프로그램 제공

▲ LH는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산업 혁신과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기계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Good Job Plan’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산업 혁신과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며, 특히 올해는 프롭테크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프롭테크(Prop-Tech) : 부동산(Property) +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이번 공모는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전자우편 접수로만 진행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사업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팀(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을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각 아이템 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창업자금 지원

LH 강동렬 건설기술본부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LH가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과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혁신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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