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이 조선업계의 기술개발과 특허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분야 기술·특허트렌드’를 발간했다.

[기계신문] 특허청이 조선업계의 기술개발과 특허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분야 최신기술 및 특허동향 등을 소개하는 ‘조선분야 기술·특허트렌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와 ‘조선산업의 스마트화’에 초점을 맞추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조선산업의 최신기술과 특허동향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와 그래프 등을 이용하여 조선분야의 산업·기술동향, 특허동향, 특허분석 및 관련 주요 특허 등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허청 유준 운송기계심사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 외에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특허기술분과위원회 활동과 공중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해양의 날’ 행사에서는 ‘특허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조선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조선분야 기술·특허트렌드’는 국내 대형조선사, 조선관련 협회․ 학회·연구소 및 각 대학의 조선관련 학과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책자 외에도 페이스북(facebook) ‘조선해양특허(shippatent)’와 특허청 홈페이지 간행물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직접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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