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기반 능력 중심 채용 진행

▲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기계신문] 국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당초 9월에 예정되어있던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계획을 앞당겨 진행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지난 16일(목) 시작해 오는 7월 30일(목)까지 진행하며, 채용 인원은 64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안전전담인력 확충을 위한 산업위생 분야 경력직 채용을 시행하며,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기 위해 모집 분야별 채용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채용절차는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면접으로, 실력을 검증하는 블라인드 기반,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산업위생 분야이며,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채용일정 재개 및 채용 확대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모니터링을 통한 채용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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