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수)부터 31일(금)까지 실패 기업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재창업자를 모집한다.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84억 원이 추가 편성됨에 따라, 7월 8일(수)부터 31일(금)까지 실패 기업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재창업자를 모집한다.

당초 2020년 본예산이 175억 6,000억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약 50% 규모가 추가 확대된 것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안정적으로 재기를 희망하는 재창업자들에게는 단비가 될 전망이다.

▲ 재도전성공패키지 연도별 지원실적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패원인 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차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전국 6개 주관기관을 통해 일반형 285명을 선정해 협약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지원 중에 있다.

이번에 추가로 일반형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91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며, 채무조정이 필요한 재창업자에 대해서는 신용회복과 재창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별도 트랙을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재기를 지원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신청 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절차를 선택하면 사업성 평가와 채무조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 재도전성공패키지 추진 일정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재창업 기업인의 경험과 역량은 위기시 더 빛날 것”이라면서 “이번 추경을 통해 재창업 기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재도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재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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