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 전경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2020년 정규직 공채를 시작했다.

이번 공채에서는 오는 7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41개 분야 60명을 채용하며, 일반직군 채용 이외에 전문직군과 공무직군 등 2개 직군에 대해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 분야이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실무중심 1차 면접, 인성중심 2차 종합면접 순으로 총 4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을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 및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 채용가점을 부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했으며, 채용전형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 실시, 전형장소 방역·환기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채용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여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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