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봇산업의 구체적 로드맵 제시 기대

▲ 경상남도가 6일(월) 도청에서 로봇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로봇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6일(월) 도청에서 로봇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로봇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정부의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경남의 실정에 부합하는 로봇산업의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주요 과업에는 ▶경남의 로봇산업 현황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경남의 로봇산업 육성전략 ▶스마트공장 및 산업단지 정책과 연계한 로봇보급 과제발굴 ▶로봇부품 등 국산화 전략 ▶로봇랜드와 연계한 로봇산업 활성화 방안 등 로봇산업 전반의 발전 전략이 담긴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의 로봇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각종 지원사업, 로봇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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