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은 발전기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WP-코디30」 사업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23일(화) 실시했다.

[기계신문] 한국서부발전은 발전기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WP-코디30」 사업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23일(화) 실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본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신규 기업을 포함한 17개 중소기업 2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방법 등에 대한 서부발전 국산화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외에도, 기업별로 겪고 있는 기술개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상담하는 등 국산화 개발에 열기를 더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WP-코디30」 프로그램은 국산화 개발 활성화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30개 기업을 선발하여 1년간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밀착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국산화 현장설명회 등에 참여한 중소기업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마련됐다.

「WP-코디30」은 기업별로 상이한 기술개발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 단계를 ▲발전산업 진입·아이디어 발굴 단계 ▲국산화제품 개발 단계 ▲수요창출 및 확대 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국산화 개발을 위한 서부발전 직원 멘토와 중소기업 담당자 멘티를 매칭하는 사업부터 국산화 개발품 시범구매에 이르는 사업까지 총 10개의 세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서부발전 국산화 개발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국산화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산화 개발의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서부발전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산화 개발 「WP-코디30」 지원사업은 6월 29일까지 공모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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