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시장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7월 6일부터 3일간 ‘2020 안전보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안전보건공단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고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전보건시장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0 안전보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모든 행사가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채용면접 및 면담’이 진행되며, 6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에 입사지원을 받아,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화상 면접을 실시한다.

구직자가 활용할 만한 프로그램은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멘토·멘티 코칭 등이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성공 동영상 강의 등의 서비스는 1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 행사 기간 중 잡페어 참여 기관과 기업의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유명강사의 ▶화상·AI면접 전략 ▶면접 이미지 메이킹 ▶블라인드 채용 정보 등 취업에 유익한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잡페어 참여 기관과 기업의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유명강사의 ▶화상·AI면접 전략 ▶면접 이미지 메이킹 ▶블라인드 채용 정보 등 취업에 유익한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안전보건공단을 포함해 기관·기업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의 상담 자리를 마련해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단은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분야 잡페어를 개최하였으며, 23개 기관이 참여해 8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안전보건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한 바 있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안전보건 잡페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안전보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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