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면 가천리 일원 57만 6,000㎡, 손실보상 협의 시작

▲ 울산광역시가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을 1차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 돌입했다.

[기계신문] 울산광역시가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에 1차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 돌입했다.

‘울산하이테크배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1,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부지 194만㎡ 규모로 3단계로 나눠 지난 2006년 착수,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조성사업은 총 1,3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57만 6,000㎡ 규모로 2023년 준공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부품,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타 기계 등이다.

앞서 1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2월 준공되어 분양 중에 있으며, 3단계 조성사업은 부지 113만 2,000㎡ 규모로 ‘실수요자 개발 방식’에 따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삼성SDI가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산단 조성을 최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 울산형 스마트 뉴딜사업으로 선정하여 미래차, 에너지, 연구개발(R&D) 중심의 신산업에 특화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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