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CAE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이 올해 2회째를 맞아 11월에 다시 찾아온다.

[기계신문] 지난해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이 올해 2회째를 맞아 11월에 다시 찾아온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s &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같은 기간 78억 3000만 달러에서 127억 6000만 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지면서 디지털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에서는 국내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 제2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에서는 국내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2020년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CAE 컨퍼런스를 SMATEC 2020 기간 중 진행한다.

SMATEC 2020은 올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출품 분야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사전 등록자, 단체 참관 등은 무료 참관 가능하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은 스마트공장과 4차 산업 기술 관련 섹션별 글로벌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라며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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