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타워크레인 형식도서 전수·조사 착수 안전 확보에 총력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5일(금) 서울 서초구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조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5일(금) 서울 서초구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조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조사단은 올해 발생한 4건의 소형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이후,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강화대책’에 따라 신설된 조직으로, 향후 조사단은 소형 타워크레인 형식도서 전수·조사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소형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현황보고, 조사단의 역할 및 운영방안 설명, 주요현안 추진 방안 논의에 이어, 전문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타워크레인 전문 자문위원단은 시민단체 및 관련업계 등 6명의 다양한 외부전문가로 구성, 자문위원들은 관리원의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강화 방안에 발맞춰 소형 타워크레인 형식도서 조사에 관련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 조사를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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