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은 「2020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4일(목)까지 모집한다.

[기계신문] 방위사업청은 「2020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4일(목)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방위산업 진입을 희망하거나 이미 방산분야에 활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약 6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의 정부지원금 한도에서 사업 다각화 및 공정·기술상의 문제해결, 경영혁신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현장방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51개로, 그 중 14개 기업이 국방 관련 계약을 체결하였고, 7개 기업이 부품 국산화 등 개발과제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8개 기업이 국방 관련 품질인증을 구축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잠재력 있는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과제만을 지원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한 과제에 복수의 전문가를 투입하여 컨설팅을 질적 개선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최근 대내외 환경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4일(목)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또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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