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분야 총 62개 직무 모집
미래 자동차산업 이끌 핵심 인재 확보해 시장 주도권 강화할 것

[기계신문]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모집한다. 이에 현대차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상시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등 신입사원 23개 직무, ▶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등 경력사원 39개 직무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며,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12일까지이며, 경력사원은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는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R&D)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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