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 자산관리 솔루션에 최적화

▲ 사진은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신제품 저압유도전동기 SSEN(쎈) 시리즈


[기계신문] 현대일렉트릭이 3월부터 저압유도전동기 신제품인 쎈(SSEN)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폐형 저압유도전동기 표준품 시리즈로서 국내 저압전동기 효율규제에 따라 IE3 프리미엄 효율로 개발됐다.

쎈(SSEN) 시리즈는 전동기의 강력한 힘과 빼어난 기술력을 형상화한 독자적인 캐릭터 구축과 함께, 현대일렉트릭의 브랜드 컬러인 ‘스마트 블루’를 포인트로 적용한 콘셉트로 제품 정체성을 강화해, 지난 2019년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신제품 저압유도전동기 쎈(SSEN) 시리즈는 제품의 특성과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와 함께 냉각 성능 및 구조 안정성, 진동, 소음 등 제품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고 국내 에너지 소비효율 신장 및 전력∙전동기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쎈(SSEN) 시리즈는 현대일렉트릭의 브랜드 컬러인 ‘스마트 블루’를 포인트로 적용한 콘셉트로 제품 정체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쎈(SSEN) 시리즈는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전동기 자산관리 솔루션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전동기 자산관리 솔루션은 초소형 스마트 센서(MEMS)로 전동기의 진동, 전류, 온도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산관리 시스템에서 이를 분석, 예상되는 부품 수명과 고장 원인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저압유도전동기 쎈(SSEN) 시리즈 개발을 통해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전동기 수요에 스마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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