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과의 교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해소가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신문] 관세청은 2월 7일부터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현지 통관애로 해소 추진단’을 구성하고, 해소 과정에서 기업편의를 위해 외교부, 코트라 등 외부기관과 협력채널도 운영한다.

또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이나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을 일별로 제공한다. 수출입기업은 중국해관 정상근무 여부,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공항만 정상운영 여부, 검역강화에 따른 통관지연 등 중국 현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은 관세청 해외통관지원센터 홈페이지는 물론, 인천·서울·부산·대구·광주·평택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현지의 더욱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주중 한국 대사관의 관세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 또는 국내 기업은 중국 지역 파견 관세관에게 연락하여 언제든지 1: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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