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분야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

▲ 충북테크노파크는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충북지역 기업의 인증획득 업무를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외 전시회, 시제품제작 및 기술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태양광산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신문]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분야 KS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모듈, 태양열 집열기 및 온수기, 풍력터빈 등 신재생에너지 품목에 대해 KS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KS인증기관으로, 이번에 추가 지정된 충북테크노파크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KS C 8561) 품목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전국에서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량이 가장 많은 충북지역 제조기업들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인증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신제품 인증획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는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충북지역 기업의 인증획득 업무를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외 전시회, 시제품제작 및 기술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태양광산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지역의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 모듈 및 부품 인증시험뿐만 아니라, 2020년 소재부품 시제품제작·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완료를 통해 고효율화, 제품 다변화 시장 변화에 맞춰 소재부품의 다양한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작·제품화로 구현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기반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국내 태양광산업의 KS인증시험과 부품소재 시제품제작·검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충북지역은 물론 국내 태양광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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