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16일 국내 임직원 1500여명과 본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계신문] 재료공학 솔루션 제공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래를 여는 혁신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국내 임직원 1500여명과 본사 임원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30년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한편, 우수 직원 포상을 비롯해 준비된 게임 및 퍼포먼스를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의 오랜 고객과 파트너, 관련 협회서도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1989년 설립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지난 30년 간 한국 반도체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 1965년 반도체 소자를 처음 생산하며 시작을 알린 한국 반도체산업은 1989년 D램 회로 설계 및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한다.

이 시기부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글로벌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해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국내 대학은 물론 중견 중소기업, 주요 기관과 협력하고, 공급망 현지화 등을 통해 국내 반도체산업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태 환경 보호,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1989년 반도체 장비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사업을 확장하며 지난 30년 간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왔다”며 “그 동안 기술혁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한국법인으로, 1989년 반도체를 시작으로 1994년 평판 디스플레이, 2008년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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