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기술이전 설명회 및 미래기술 세미나 개최
[기계신문]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오는 20일(금)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센터에서 “VR/AR 기술이전 설명회 및 미래기술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5G 상용화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신성장산업인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및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분야 산업 전망, 특강 및 기술 소개로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는 VR/AR 전시제품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먼저 오프닝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이동희 교수가 “Design Thinking을 통한 혁명적 아이디어 발상”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후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VR/AR사업본부장이 “VR/AR 마켓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기술소개 세션에서는 KETI의 핵심 VR/AR 기술인 “가상현실 Extreme Fantasy 기술”, “E-Sports 중계 기술”, “드론 시뮬레이션 기술”, “AR/VR 기반 정신건강 힐링시스템”, “VR/AR/MR/AI 기반 이동공간 인터랙션 프로토타입 기술” 등 실제 VR/AR의 다양한 수요처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VR/AR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우리나라가 신시장을 개척, 선도할 수 있는 유망 분야”라며 “관련 기술들의 사업화와 함께 산업생태계도 확장되고 있는 만큼 KETI가 보유한 VR/AR 기술역량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 등 세부 행사내용은 KETI 기업협력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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