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 자동차부품 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위한 일대일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국GM의 자동차 생산량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중국과 일본, EU의 OEM(주문자위탁생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를 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11월 8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인천테크노파크 자동차산업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 뒤 해외 바이어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오는 연말까지 현지에서 3차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의 운영 경비와 임차료,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