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까지 원서접수
하반기 161명 채용해 일자리 창출 적극 이행

[기계신문] 국내외 철도건설과 시설관리 등을 통해 국민교통편의 증진과 철도강국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인재 발굴을 위하여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61명의 신규직원 및 90명의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공단 정원의 약 7.6% 규모인 161명으로,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고려하여 확정했다. 또한,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48명(장애 7명/보훈 20명/시간선택제 16명/고졸자 5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3개월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앞서 9월 30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10월 17일(목)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11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별 채용 절차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및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으로 입사 지원 시 채용분야별 공고문과 함께 첨부된 직무기술서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은 철도건설 및 시설을 관리하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