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신청 접수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10월 14일(월)까지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을 돕는 ‘스케일업(Scale-up) 인천, 2019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은 중국에서 유통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소프트웨어 등)를 보유한 인천지역 기업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연말까지 ▶중국 시장 교육 ▶시장 조사 및 검증 ▶중국 진출 ▶바이어 매칭 등 4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조사 및 검증 절차 등을 거친 뒤 중국 현지 출장을 통해 바이어 매칭과 투자유치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프론티어 마케팅과 글로벌 인재 매칭 등도 추진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업의 중국 출장 시 통역사를 지원해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2년째를 맞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SW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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