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허브는 올해 상반기에도 디스플레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당시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및 시장 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계신문] 세미나허브는 오는 9월 26 ~2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에서 “2019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핵심소재/부품/공정 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OLED TV용 패널의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올해 8.3%(26억 5800만 달러)에서 2024년 21.4%(77억 6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고부가가치인 OLED에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이 2019년 36만 개에서 4년 뒤인 2023년 6880만 개로 272% 가까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출은 2019년 6200만 달러(약 7522억 원)에서 242% 성장한 84억 달러(약 10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마이크로 LED, 퀀텀닷)기술에 대해 이틀에 걸쳐 나누어 발표를 진행한다.

첫째 날인 9월 26일에는 ▶OLED 증착 기술 및 WOLED QDOLED 구조 비교 ▶2019년 폴더블 (Foldable) & OLED 산업 분석 ▶프리미엄 TV를 위한 OLED, QLED 기술 이슈 및 현황 ▶AR/VR용 OLEDoS 공정기술 및 기술동향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TFT 기술(LTPS, Oxide, LTPO) ▶폴더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커버 소재 개발 이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이슈 및 점착소재를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이슈 및 시장전망 ▶마이크로 LED 주요 기술 및 개발 동향 ▶Mini/Micro-LED 대량 전사 기술 및 대형 디스플레이 응용 방안 ▶미니 LED 및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 및 이슈 ▶마이크로 LED 접합 공정을 위한 솔더 기반 접합기술 ▶퀀텀닷 디스플레이 재료 이슈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이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디스플레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당시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및 시장 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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